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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들 해외여행 실태.문제점-무더기 외유뒤엔 추문 봇물
지난 7~8월에 외국을 다녀온 의원들은 국회집계로 1백95명에 이른다.신고하지 않은 의원들까지 포함하면 대부분 외국바람을한번쯤은 쐰 것이다.물론 많은 의원들은 방문목적에 맞게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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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위 귀성.귀경길 오붓한 드라이브 코스
한가위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교통체증이 가장 짜증난다.특히 동해안과 영.호남지역으로 떠나는 사람들은 10여시간을 길에서 씨름하게 마련이다.올해는 연휴가 길어 자동차행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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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내 해수욕장 92년이후 2년째 감소
국내 최대의 여름피서지인 강원도내 해수욕장 입장객이 지난 95년을 고비로 2년째 감소하고 있다. 강원도 동해출장소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기간 (7월10~8월20일) 동안 강원도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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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금융Plaza] 증권선물거래소 外
◇증권선물거래소는 3월 3일부터 홈페이지(http://www.krx.co.kr)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증권시황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. 국내 20개 증권사의 투자전략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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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…
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.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.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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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에 첫발 디딘 탐험가의 와인
갑옷을 입고 있는 한 남자의 낡은 초상화, 유럽의 고성에서 한 번 정도 마주칠 수 있는 근엄한 모습이다. 섬세한 선, 특히 길고 강하게 얼굴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코의 모습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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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전당 9년 반만에 전관 개관
예술의 전당이 건립본부 설치 9년6개월 만인 오는 2월 15일 전관을 개관하게 됨에 따라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관에서 개관기념 공연 및 전시회를 열어 성대한 자축행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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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빛 모래...2000km 산호초 띠...꿈결같은 휴양
저마다 '천혜의 휴양지'임을 내세우지만 호주의 퀸즐랜드만한 곳이 또 있을까. 자연이 수백만년간 갈고 닦아 빚어낸 작품을 대하노라면 절로 터지는 감탄사를 억제할 수 없다. 천의무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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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맞춤 여행] 스위스 친구와 지방으로 2박3일
(Q)스위스 친구가 성탄절 때 처음 한국에 옵니다.2박3일 일정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서울이 아닌 다른 지방을 가보고 싶습니다.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만큼 숙박이나 음식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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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마라톤] 폭설 헤치며 통일의 길로…
"앞으로는 통일된 조국 땅에서 맘껏 달리고 싶어요. " 폭설 속에 지난 24일 벌어진 금강산 단축마라톤대회(주최 현대아산.현대상선, 주관 여행춘추.런너스클럽닷컴)에 참가한 3백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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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와이드] 낙안읍성 민속마을 옛 정취 간직
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-. 성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.그냥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살고 있는 냄새가 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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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윈난성 다리, 천년전 고성 옛 영화 간직
오후 4시쯤 됐을까. 마을은 벌써 산 그림자에 한자락씩 먹히기 시작한다. 넉넉하고 평온한 풍경 만큼이나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뚫고 저녁밥 짓는 연기가 여기저기 피어오른다. 대리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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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형 캐릭터 리조트 │ 천안 휴러클리조트
기온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. 슬슬 휴가 계획을 세울 때다. 최근에는 먼 바닷가보다 다양한 시설을 갖춘 워터파크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. 물놀이 외에 다양한 놀이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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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관 가면 방학 숙제 걱정 싹~
겨울방학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어요. 숙제는 다 해놓으셨나요? 요즘 방학 숙제로는 체험 학습이 빠지지 않지요. 박물관은 체험 학습 숙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손쉽고 교육적인 장소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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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길동무 셋
황경화(中)는 걷고, 최미선(右)은 쓰고, 신석교는 찍었다. 그러다가 이제는 셋 다 걸으며 찍으며 쓰고 있다. 몸을 낮추니 길이 열렸다. 길이 열리니 세상이 다가왔다.힘든 일 만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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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넷째 주,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
날씨 좋은 5월,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축제들을 선보이는 때다. 워낙 다양한 축제가 있으므로 떠나기 전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리 살펴보고 출발해야 후회가 없다. 경치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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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로 떠나는 자원봉사 여행 '워크 캠프'
이화여대 영어교육학과 4년 김소정. 지난 여름 색다른 해외여행을 했다. 독일 국제시민자원봉사 (SCI)가 바이마르시에서 개최한 워크캠프에 참가한 것. 2주일정의 이 워크캠프는 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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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금강산서 왔수다’ 열목어 천국, 두타연
강원 양구 DMZ 기행 분단의 상처가 이젠 여행의 아이템이 됐다. 최근 뜨고 있는 비무장지대(DMZ) 여행이다. 서해 끝에서 동해 끝, 경기도와 강원도에 걸친 10개 시·군을 지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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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3백 50여만명의 제2국군
올해로써 창설 13돌을 맞는 향토예비군(1968년 4월 1일 창설)은 「제2의 국군」 「국방의 초석」으로 성장했다. 범국민적인 향토 방위조직의 완성을 보게 되어 내 고장·내 직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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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에 외국인 3000명 … 춘천 뭔일 있길래
신록이 더해가는 5월 남이섬은 외국인들로 붐빈다. 지난 주말 태국 단체 관광객이 메타세콰이어를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. [사진 남이섬] 이번 주말 춘천은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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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가위 당일만 휴일 … 교통수단 열악해 민족대이동 없어
1 평양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조상 묘에 준비한 제사상을 차려놓고 절을 하고 있다. 2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. 북한에서는 남한처럼 ‘추석 대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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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ravel Gallery] 독일 로맨틱 고성(古城) 가도
독일은 본래 역사적으로 수많은 영주국가로 나뉘어져 있었다.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독일연방공화국을 수립했다. 독일의 뿌리 깊은 연방주의가 남긴 산물이 바로 ‘독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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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부시게 푸르른 동해 바닷길 ‘해파랑길’
해파랑길은 우리나라 최장 트레일이다. 부산에서 시작해 강원도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길로 770㎞에 달한다. 부산·울산·경북·강원 등 4개 광역시·도를 아우르는 만큼 볼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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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옥·소방서·군사 요새가 호텔로 변신, 입소문난 5곳
1. 소방서 → 품격 있는 호텔 CHILTERN FIRE PLACE 지난 2월 중순, 미국 뉴욕의 머서 호텔과 스탠더드 호텔, 할리우드의 샤토 마몽을 운영하는 호텔계의 제왕 안드